테니스 협회, 한남과 공동으로 무료 주부 레슨 교실 열어
재캐나다 대한 테니스 협회(회장 공성옥)가 한남 슈퍼마켓과 공동으로 주부 무료 레스교실을 열어 호응을 받고 있다.
50 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중 40 여명은 처음 라켓을 잡은 초보자들이다. 특히 주부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가 좋다.
몇 명의 주부들은 칠리왁에서 오는 등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행사를 함께 주관한 한남 김남효 홍보팀장은 "예상보다 호응이 좋다. 앞으로도 더 확대될 수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성옥 테니스 협회 회장도 "테니스는 운동부족에 빠지기 쉬운 주부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무료 강습을 통해 더 많은 주부들이 테니스 묘미에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추후에 여성 테니스 클럽 창단도 할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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