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poles-down-in-surrey.jpg

power-poles-down-in-surrey-2.jpg

체인톱에 잘려 쓰러진 그린 팀버 지역의 전신주

 

BC 하이드로, "전기 시설 건드리는 것 매우 위험하다" 강조

 

지난 13일(수) 새벽, 써리에서 매우 드물고도 위험한 종류의 반달리즘(Vandalism)이 발생했다.

 

그린 팀버(Green Timbers) 지역에서  60 킬로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전신주 4개가 누군가의 고의적 훼손으로 인해 쓰러져 그 결과로 6천여 가구가 정전을 겪은 것이다. 

 

BC 하이드로 관계자는 “체인 톱(Chainsaw)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드로 시설에서 반달리즘이 일어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라고 전했다.

 

또 “전기가 가진 위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대략 새벽 1시 즘에 발생했으며, 정전은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하이드로는 “피해입은 지역의 주택들을 인근 지역의 시설에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드로와 써리 RCMP가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37 미국 식품 방부제, 식용이라지만 건강 논란 여전 코리아위클리.. 16.04.20.
836 미국 건강식 카레, 치매와 암 예방 코리아위클리.. 16.04.20.
835 캐나다 AHS 정치외압 논란에 가세한 넨시 시장 CN드림 16.04.20.
834 캐나다 포트 무디 인가 출현 곰 세 마리 사살, 새끼 두 마리도 포함 밴쿠버중앙일.. 16.04.20.
833 캐나다 써리 다중추돌 사고, 신호 위반 10대 운전자 기소 밴쿠버중앙일.. 16.04.20.
832 캐나다 클락 수상 집 앞에서 사이트-C 댐 반대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4.20.
831 캐나다 밴쿠버 선 마라톤, 지난 해보다 높은 참가율 밴쿠버중앙일.. 16.04.20.
830 캐나다 클락 수상, "조직 폭력 척결, 2천 3백만 달러 투입"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20.
829 캐나다 모두 닫힌 자동개찰구, 장애인 불편 현실로 나타나 밴쿠버중앙일.. 16.04.20.
828 캐나다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대형 퍼레이드와 마라톤 행사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0.
827 캐나다 BC 주에서 사고 가장 잦은 기찻길, 랭리의 스미스 크레슨트 밴쿠버중앙일.. 16.04.20.
826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대중교통 증진 예산 40% 책임져라" 요구 밴쿠버중앙일.. 16.04.20.
» 캐나다 써리, '전신주 반달리즘' 6천여 가구 정전 밴쿠버중앙일.. 16.04.20.
824 캐나다 큰 인기 끌고 있는 'Airbnb', 집주인 허가 없이 재임대 등, 문제 밴쿠버중앙일.. 16.04.20.
823 미국 수입 '짭짤' 악어사냥 나서볼까? 코리아위클리.. 16.04.18.
822 미국 맨해튼 거리에 등장한 반 고흐의 귀…엘름그린-드라그셋 작품 file 뉴스로_USA 16.04.18.
821 미국 최성 고양시장 피해할머니들 유엔본부앞 공동성명 file 뉴스로_USA 16.04.16.
820 캐나다 밴쿠버의 노년 부부, 장물거래 혐의로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4.15.
819 캐나다 중국과 연결된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 조사중 밴쿠버중앙일.. 16.04.15.
818 캐나다 밴쿠버 학교 밴드부, 예산 축소에 맞서 연주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