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설화수, 마몽드 등 인기 많은 한국 화장품 판매
아모레 퍼시픽의 '아리따움(Aritaum)이 밴쿠버에 첫 선을 보였다. '아리따움' 매장은 리치몬드 에버딘 몰에 위치해있다.
아모레 퍼시픽의 종합 화장품 매장 브랜드인 '아리따움(Aritaum)'이 밴쿠버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9일(금), 리치몬드에 위치한 에버딘 몰에서 '아리따움'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아리따움'은 현재 북미 지역에 7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점한 리치몬드점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아리따움' 매장에서는 한국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오페(Iope), 한율(Hanyol), 마몽드(Mamonde), 설화수 등 다양한 라인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미용보조 용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70년 전통의 아모레 퍼시픽은 30 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아름다움과 건강 솔루션의 전체 패키지와 함께 글로벌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아리따움 에버딘 지점의 브랜다 홍(Hong) 트레이너는 "전 세계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아리따움에서는 다양한 스킨 타입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격대도 저렴하다. 많은 밴쿠버 여성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