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홍콩지부가 지난 4일 두란노 기독교 문화원에서 홍콩 거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어버이들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 주최 측이나 어르신들 모두에게 흐뭇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한인회 고문(전 홍콩한인회 회장), 최문욱 홍콩한인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변금희 자문위원(성심한의원 원장)의 감기 예방법을 위한 건강 강좌, 다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럭키드로우 시간, 환담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즐겼다. [홍콩타임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