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오전 10시 마캄파크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마이애미지역한인회(회장 최헌)가 메모리얼 데이인 오는 30일(월) 오전 10시 선라이스 지역 마캄 파크(Markham Park)에서 한인 야유회 및 체육대회 행사인 '한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전통적으로 해마다 메모리얼 데이에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인회는 오랫동안 행사 명칭을 '야유회 및 체육대회'로 불러왔으나 2005년부터 동포사회의 단합의식을 고취한다는 뜻에서 행사 명칭을 '한인 한마당'으로 변경했다. 2008년에 다시 명칭을 '야유회 및 체육대회'로 했으나 2009년부터 다시 '한인 한마당'으로 치뤄 오고 있다. '한인 한마당'은 플로리다 전 지역의 한인회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로, 8백명에서 1천 200명 정도의 동포들이 참석해 왔다. 행사는 지역 교회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팀을 나누어 축구, 배구 등 스포츠 경기를 하고 오후에는 줄다리기 등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 게임과 경품 추첨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한인 한마당 행사에서는 마이애미 오리엔탈마트에서 마이애미지역 한인회 측에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올해 행사는 마캄 파크내에서 이전해와는 다른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장소: 16001 W. SR 84, Sunrise, FL 33326 문의 : 최헌 회장 (305) 528-6943, 김형규 수석부회장 (954) 336-0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