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가 ‘디즈니 스프링스’에 새 쇼핑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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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스프링스 광고가 있는 I-4 고속도로가 빌보드.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가 디즈니 스프링스(구 ‘디즈니 다운타운’)에 새로운 쇼핑 센터를 구축하고 일반인에게 선 보인다.

디즈니 스프링스는 관광객들의 여흥과 쇼핑을 위한 지역으로 상점, 식당, 바, 게임장, 서커스쇼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새롭게 단장한 쇼핑단지인 타운센터는 개장 예정일이 6월 15일이며, 대부분의 상점들은 7월 1일까지는 모두 영업에 들어갈 참이다.

디즈니 스프링스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인 타운센터에는 케이트 스페이드, 릴리 퓰리처, 판도라, 토미 바하마, 언더 아머, 코카콜라 스토어, 트로피 룸, 라코스테, 자라, 세포라, UGG, 베라 브래들리, 볼컴 등 유명 브랜드 체인 업소들이 들어선다.

강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도 대폭 변경하고 있는 디즈니 스프링스는 타운센터 외에도 플래넛 할리웃 레스토랑, STK 스테이크하우스 등 주요 식당을 재정비하고 추가 주차장 공사도 올해 안으로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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