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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 학교가 오는 6월 5일 퍼시픽 아카데미 미들스쿨에서 '민속의 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6월 5일 오후 1시, 퍼시픽 아카데미 미들 스쿨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 학교(교장 윤미순)가 주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이 후원하는  <민속의 말> 행사가 오는 6월 5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써리 퍼시픽아카데미 미들 스쿨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서 자기 민족의 전통 놀이 문화와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부채 그리기와 붓글씨 쓰기, 탈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하고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또 태권도 시범과 한복패션쇼 등 특별 이벤트도 선보여진다.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 학교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한글 학교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교는 매년 추석에 여는 한가위 행사와 전통 문화 및 예절 교육, 설날 행사,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 말하기 대회 등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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