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가족 음악회, 6월 4일 7시 밴쿠버한인연합교회 

 

<연세 가족 음악회>가 오는 6월 4일(토) 저녁 7시 밴쿠버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연세대 동문 뿐 아니라 밴쿠버 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음악회로 꾸며진다.

 

음악회 총 연출을 맡은 김혜영씨는 “올해로 3년째 선보이는 연세 가족 음악회는 음악을 좋아하는 동문들이 모여 이룬 결실이다. 처음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동문들이 주축이 되었으나, 지금은 음악을 전공한 동문들이 함께 음악회를 꾸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음악이 선보여진다. 트윈폴리오 ‘웨딩케익’ 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화 미션의 테마곡 등 대중적인 음악들로 채워진다.

 

김혜영씨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들기 위해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꾸며봤다. 대중들에게 지루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만이 아닌 마음 편히 듣고, 힐링 할 수 있는 곡들이다. 연세대 동문에 국한된 음악회가 아니다. 밴쿠버 한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좋은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회에는 삼성교회 남성 중창단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연세대 가족 음악회>

일시 : 6월 4일 저녁 7시

장소 : 밴쿠버한인연합교회(3821 Lister St. Burnaby) 

티켓 :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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