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솔리나 리 솔로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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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연주를 펼친 솔리나 리(왼쪽)와 얀 리  
 
지난 5월 14일(토) 오후 7:30분, 캘거리 마운트 로열 대학교 내 벨라 콘서트홀에서는 Sepulcher of Life 라는 제목의 클래식 음악 공연이 열렸다.
1부에 출연한 한인2세 첼리스트 솔리나 리(18세)는 캘거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엘가의 Cello Concerto in E Minor, Op. 85번은 연주했다.
한편 1부 순서에는 중국계 한인 2세 바이올리니스트 얀 리(16세)도 출연하여 시벨리우스의 작품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번을 연주했으며 둘 다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순서에는 캘거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마운트 로얄 아리토 합창단도 함께 출연하여 그리스계 케네디언 작곡가인 크리스토스 헤티즈의 작품 Sepulcher of Life를 연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솔로로 나선 두 명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매년 단원들을 대상으로실력을 겨루는 콘테스트가 열리며 여기서 1등을 한 단원들에게 이러한 단독 콘서트를 마련해 주고 있다.
솔리나 리는 1998년 에드몬톤에서 태어났으며 9살때부터 첼로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그가 속해 있는 Two Thrid Ninth Piano Trio는 지난해 케네디언 뮤직 컴페티션 전국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바 있다. 그의 부모님 이석원, 이윤선씨는 1989년 이민 왔고 현재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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