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se-grind-rescue-sunday-5-june-2016.jpg

 

구조대, "각자 체력 맞춰 등산해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상회했던 지난 주말, 지역 하이커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하이커 세 사람이 구조되었다.

 

이들은 하이킹 중 호흡 곤란 등의 괴로움을 느끼다 구조대에게 발견되어 들것에 실려 내려왔다.

 

그라우스 그린드(Grouse Grind)의 하이킹 루트는 평균 2, 830 걸음을 걸어야 하는데, 2013년에는 야외 레저 전문 잡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하이킹 루트 10'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고난도의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이 곳을 한 번이라도 가본 많은 사람들은 '하이킹에 적합하지 않은 신발을 신거나 충분한 물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노스쇼어 구조대(North Shore Search and Rescue)는 "올 여름 이 곳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스스로의 체력과 운동 신경을 고려해 거리를 미리 정해두고, 무리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37 미국 중앙플로리다 중동식 레스토랑 체인 ‘우후죽순’ 코리아위클리.. 17.01.08.
2736 미국 중앙플로리다 지역 날다람쥐, 한국으로 밀매돼 file 코리아위클리.. 20.10.26.
2735 미국 중앙플로리다 지역 말 뇌염(EEE) 모기 주의보 코리아위클리.. 18.07.13.
2734 미국 중앙플로리다 학생 9천여명, 길거리 노숙자 신세 file 코리아위클리.. 23.01.03.
2733 미국 중앙플로리다에 의료 시설 ‘우후죽순’… 경쟁 치열 코리아위클리.. 18.02.11.
2732 미국 중앙플로리다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은?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731 캐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상대 선수 뺨 때리고 쓰러져 Hancatimes 19.03.14.
2730 캐나다 지갑 속 20달러가 위폐는 아닐까? 밴쿠버중앙일.. 18.05.04.
2729 미국 지구 살리기 전시회 유엔본부 개최 file 뉴스로_USA 16.09.25.
2728 미국 지구냉동화? 북극한파 북미대륙 덮쳐 뉴스로_USA 18.01.03.
2727 캐나다 지금 BC주민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주택, 의료, 범죄 순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0.
2726 캐나다 지난 1년간 이민자 30% 증가 _ 2009년 이래 최대수치 CN드림 16.10.18.
2725 미국 지난 40년 간 '가장 일 잘한 대통령'은 오바마... 꼴찌는? file 코리아위클리.. 21.12.30.
2724 캐나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이중 마스크를 착용한 보건복지부 장관 Hancatimes 21.02.24.
2723 캐나다 지난 롱 위크엔드, 캐나다 소비자 겨냥한 벨링엄 쇼핑몰에서 촌극 밴쿠버중앙일.. 16.05.31.
2722 캐나다 지난 월요일, Quebec의 Bill 21을 대한 반대시위가 열려 file Hancatimes 20.11.09.
2721 캐나다 지난 주말 BC주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5.
2720 캐나다 지난 주말 메트로밴쿠버 총격 사건 등 사건사고 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2.08.10.
2719 캐나다 지난 주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4명 발생... 새 확진자도 294명 밴쿠버중앙일.. 20.09.02.
» 캐나다 지난 주말, 그라우스 그린드에서 하이커 3명 구조 밴쿠버중앙일.. 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