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png

한국 학생이 실종된 선샤인 코스트 절벽옆의 말리브 급류의 항공찰영 모습

 

선샤인 코스트에서  하계 수련회에 참가 중 실종된 16세 한국 학생이 경찰의 수중 수색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11일 선샤인 코스트 RCMP는수중 음파 탐지기가 장착된 원격 수중잠수차량을 이용하여 금요일 저녁  이 모(16)군의 시신을 찾았다며 시신으로 찾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애석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중이던 이 모군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절벽 근처에서 배구를 하고 있었으며, 공을 잡으려다 절벽쪽의 안전망을 넘어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군의 실종 이후 현지 경찰과 해안경비대 등이 선박과 군 항공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이 군을 바로 찾지 못했으며 실종 2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 군이 빠진 곳은 말리부 급류로 물살이 세 구조 및 수색이 어려운 곳으로 전해졌다.

 

현지를 급히 찾은 이 군의 부모는 경찰에 시신 인도 및 귀국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50 캐나다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6.08.
2949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갈등 국면 벗어나 정상화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6.08.
2948 미국 애틀랜타 최초로 'K팝 페스티벌' 예선전 file 코리아위클리.. 16.06.10.
2947 미국 대학서 막판 외우기 방식은 곤란 file 코리아위클리.. 16.06.10.
2946 미국 뉴욕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file 뉴스로_USA 16.06.11.
2945 미국 재미한인들 韓지방자치제 말살음모 항의 성명 file 뉴스로_USA 16.06.11.
2944 미국 몬트레이 한인회장에 첫 여성, 이 문씨 당선 file SF한국일보 16.06.13.
2943 미국 박원순 시장 9월10일 SF방문, SF-서울 자매도시 40주년 맞아 SF한국일보 16.06.13.
2942 캐나다 캐나다 전역서 모인 한글학교 교사들, '소통과 이해의 한글학교' 토의 밴쿠버중앙일.. 16.06.14.
» 캐나다 실종된 한국 학생, 시신으로 발견 (선샤인 코스트) 밴쿠버중앙일.. 16.06.14.
2940 캐나다 캐나다 사회, 한인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찬탄(讚歎) 밴쿠버중앙일.. 16.06.14.
2939 캐나다 캘거리 영 라이온스 네트워크 나이트 행사 열려 CN드림 16.06.14.
2938 미국 뉴욕한인타운 20대한인 출근길 강도 피습 중상 뉴스로_USA 16.06.15.
2937 미국 한미 추상미술교류전 워싱턴 개최 file 뉴스로_USA 16.06.15.
2936 캐나다 <노인회>, 차세대와 함께 부르는 한국전통가요 프로그램 열어 밴쿠버중앙일.. 16.06.17.
2935 캐나다 신나는 캠프 즐기고! 한국의 국보도 배우고! 밴쿠버중앙일.. 16.06.17.
2934 캐나다 실종된 이군 시신 발견, 교민 사회 슬픔 함께 나눠야 밴쿠버중앙일.. 16.06.17.
2933 캐나다 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직항노선 오픈 file 뉴스로_USA 16.06.19.
2932 미국 이숙녀 알재단 회장 ‘세종문화상’ 수상 축하행사 file 뉴스로_USA 16.06.19.
2931 미국 韓유망 창업기업, 뉴욕 진출에 박차 file 뉴스로_USA 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