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제5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에 참석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조대식 대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 100여 명 인사 참석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CKIFG)와 캐한협회(CKS)가 공동 주최하고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한 <제 5 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Dialogue Series on Parliament Hill>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대식 주캐나다대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 지역 사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과학, 기술, 혁신 양국 협력 그리고 변화하는 세계 환경 안에서의 전략적 동반자’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Stéphane Dion 외교부 장관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은 캐한 의원 친선협회의 공동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Chandra Arya 하원의원 그리고 캐한협회의 이영해 회장이 토론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조대식 대사, Arthur Carty 박사, Brian Lee Crowley 박사가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2015 년에 발효된 역사적인 캐나다-한국 자유 무역협정은 양국의 관계를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 또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은 성장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캐나다인들과 한국인들이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