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단시 90% 완치 가능
NSW 암학회(Cancer Institute NSW)가 대장암 진단 프로그램(National Bowel Cancer Screening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장암의 경우 조기 발견할 경우 90%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암 발병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는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호주인 23명 가운데 1명이 이 질병에 걸리고 있다. 이에 암 학회는 대장암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대장암 사망률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암 학회의 대장암 점검 프로그램(The National Bowel Cancer Screening Program)은 가정에서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대장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사이트(http://www.cancerscreening.gov.au/bowel)를 접속, 진단 키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