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법원도 위험하다' 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 경찰이 출동했다.
이 곳에 인접한 고든 에비뉴(Gordon Ave.)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 시설 레인시티 하우징(RainCity Housing)에서 폭탄 신고가 접수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장시간 이 건물을 완전 폐쇄하고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곳 뿐만 아니라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지역 법원도 위험하다. 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한 최초 신고자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25세 남성으로 레인시티 하우징에 거주하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