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이하 GCF, 회장 정도경)가 지난 11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가 주최한 자선바자 행사에 참가했다.
과기대 자선바자(HKUST Garage Sale)는 재활용과 쓰레기 감소, 대체재 활용 등 ‘5R(Re-cycle, Re-use, Re-duce, Re-place, Re-think)’을 모토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재학생, 졸업생, 학교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1년에 2번 열리는 과기대 자선바자 행사에 해마다 참여하는 GCF 회원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재활용 물품과 중고 물품을 염가에 판매함으로써 환경보호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GCF 회원들은 이번 판매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오는 10월에 열릴 '한국 불우어린이 돕기 바자회'행사에 가져갈 물품 구매비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홍콩타임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