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터키 이스탄불(1.1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14.), 터키 앙카라(3.13.), 벨기에 브뤼셀(3.22.), 미국 올랜도(6.12.), 터키 이스탄불(6.28.) 그리고 최근 방글라데시 다카 인질테러(7.1.), 이라크 연쇄 자살폭탄 테러(7.2) 등 ISIL 및 그 연계·추종세력에 의한 공연장, 관광지 등에서 일반인(소프트타겟)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 테러가 지속되고 있다.
ISIL은 국제적인 주목을 끌기 위해 라마단을 전후한 기간에 추가테러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ISIL의 테러 위협과 관련하여, 프랑스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에게는 아래 안전행동 수칙을 참고하여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종교시설 및 다중운집시설 방문 자제
ㅇ 불필요한 외출이나 특히 야간외출 자제
ㅇ 외출시에는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신분증 소지
ㅇ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장소를 벗어나고, 테러사건 발생시 현지 경찰의 지시에 따르고, 현지 방송 및 우리 외교부 발송 SMS 내용 참고
ㅇ 테러대비 관련 상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국가별 최신안전소식/ 국외테러대비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참고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에는 프랑스대사관 +33-1-4753-6995, +33-6-8095-9347(주간),+33-6-8028-5396(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
【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