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신뢰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일부 회원들, 회장 자격 문제점 지적하기도

 

42대 한인회를 이끌고 나갈 이사진과 새 임원단이 구성되었다.

 

이용훈 신임 42대 회장은 지난 9일(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임원진을 발표했다.

 

이세원 교민이 수석 부회장을 맡았으며 차세대 담당 부회장으로 이주안 교민이 선임되었다. 한편 이사진도 정택운 이사를 비롯해 15명이 선임되었다.

 

이용훈 회장은 11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현재 밴쿠버 한인회는 위기 상황이다.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하다”며 “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그런 외형적인 것 보다 무엇보다 교민들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42대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그 점에 가장 비중을 두었다. 40대를 주축으로 하는 새 얼굴들을 중용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일부 회원들이 이용훈 회장이 현재 법적 소송 당사자라며 선거 무효를 주장하기도 했다. / 천세익 기자

 

신임 이사진과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42대 한인회 이사진 명단> (가나다 순)

김영민, 김영훈, 김현주, 박신순, 서상빈, 이만철, 임천빈, 유경상, 장영석, 정기봉, 정창성, 정택운, 한대성, 한대원, 허형신

<42대 한인회 집행부 명단>

회장 : 이용훈, 수석 부회장 : 이세원, 부회장(차세대 담당) : 이주안

재무담당 이사 : 서상욱, 총무담당 이사 : 김정중, 서기담당 이사 : 권도영[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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