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복절 기념식 겸 정기총회서 인준 투표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마이애미지역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서 스티브)는 7월 31일 오후 5시에 마감한 제30대 한인회장 후보 신청에 강상구씨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강씨는 브라워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동포이다.
서 스티브 위원장을 비롯, 김운선, 김종선, 노성일, 심장섭 위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선관위는 6월 15일자 <코리아위클리>에 입후보 공고를 냈었다.
선관위는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에서 열릴 광복절 기념식 겸 정기총회에서 회장 인준 투표를 할 예정이다. 회칙 규정은 회장 입후보자가 1명일 경우 총회 출석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한편 29대 한인회(회장 최헌)는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 외에도 세부 회계보고서 제출, 잔여 행사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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