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 인턴십 학생들 릴리 로직 의원 면담
뉴욕=뉴스로 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의 한인고교생들이 뉴욕의 정치인과 면담을 통해 정치력 신장(伸張) 활동을 전개했다.
한인풀뿌리단체인 시민참여센터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 학생들은 9일 뉴욕주 25 지구 릴리 로직 하원의원과의 면담에서 주 하원의 다양한 업무를 청취하고 유권자들의 참여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은 로직의원이 1세대 한인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시민참여센터의 한글 유권자 등록용지에 관해 설명하여 언어장벽 해소에 대한 시민참여센터의 활동을 설명했다.
로직 의원은 1세대 이민자이자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그녀는 “연방 의회와는 달리 주 하원으로서 지역 사회 개선과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원만하게 이룰 수 있는 나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로직 의원은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정치계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 대선을 앞두고 로직 의원은 투표와 유권자 등록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하고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과 관여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번 면담은 시민참여센터의 풀뿌리 인턴들에게 주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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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인학생들 뉴욕시청서 풀뿌리 캠페인 (2016.7.15)
시민참여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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