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청사 조명 태극기 색깔 맞춰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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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주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주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揭揚)했다.

 

펜실베니아 주정부는 이날 펜주 지역 명예영사단과 협력해 주청사에 처음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는 해리스 바움(Harris Baum) 한국 명예총영사가 활동중이며, 이같은 명예영사 활동은 약 40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펜실베니아 주정부는 태극기를 주 청사에 게양하고, 야간 청사 조명 장치를 태극기 색깔에 따라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사 게시판에 한국 관련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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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총영사관(김기환 총영사)은 펜실베니아 주정부와 주필라델피아 명예총영사와 협조해 한국 홍보, 문화 소개 자료 등을 지원했다.

 

뉴욕총영사관 측은 “이번 행사는 주 정부 차원에서 한국의 주요 국경일을 자발적으로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펜실베니아 주민들과 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을 보다 가까이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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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펜주 국무부 Robert Torres 차관, 전영희 영사, 경제부 Joseph Burke 차관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등 미동부 광복절 다채로운 행사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뉴욕 등 미동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와 뉴욕지구광복회 뉴욕민주평통 뉴욕총영사관 공동주최로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뉴욕시의회에서 뉴욕한인회 주최로 경축 기념식 리셉션 행사가 이어졌다.

 

뉴저지한인회 주최로 열린 기념식엔 고든 존슨 하원의원을 비롯,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 이종철 팰팍 부시장, 조지 포스딕 릿지필드팍 부시장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KCS`뉴욕한인봉사센터와 퀸즈한인회는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가졌고 뉴저지 저지시티에서는 뉴저지노인회가 기념식과 함께 김종일고문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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