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Way, Different Path’ 성황 개막

 

워싱턴DC=윌리엄 문 기자 moonwilliam1@gmail.com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호건 여사가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jpg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박명순)과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의 교류전시 ‘Same Way, Different Path’의 개막행사가 12일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DC 일원의 재미 한인 여성 작가 8명이 지역적, 문화적 차이를 예술 작품을 통해 공유하며 한인 여성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기획되었다.

 

제1 전시실에는 자연에서 나오는 풍부한 색상들과 독특한 한국 문양들에 영감(靈感)을 받은 윤주양 작가의 오일 페인팅 작품, 개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각기 다른 작은 인물들을 묘사한 김희옥

작가의 작품, 광활한 우주와 하늘의 움직임을 색상으로 상징, 표현한 홍선애 작가의 작품, 한지를 꼬아 비틀어 여러 가지 기하학적 패턴을 표현한 정선희 작가의 작품 등 총 17점이 전시됐다.

 

 

타우슨 대학교 아시안 예술문화센터 디렉터인 조안나 페코가 작품을 감상하고있다.jpg

 

 

제2 전시실에는 우주와 인간질서의 조화를 표현한 최윤정 작가의 작품, 자연의 모습에 추상적인 비전과 작가 고유의 해석을 접목(椄木)한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의 작품, 이질적이 고 모순된 재료들을 조합하여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는 차진호 작가의 설치 작품, 한지를 겹겹이 붙이고 찢어 질감과 형태를 정교하게 표현한 정동현 작가의 작품 등 총 17점이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왼쪽부터 윤지영 워싱턴문화원 큐레이터, 정선희, 차진호, 윤주양작가, 메릴랜드퍼스트레이디 유미호건여사, 박명순 워싱턴 문화원장, 최윤정, 홍선애 작가, 최희선 로스엔젤레스문화원 큐레이터, 아담 우저호잇 워싱턴문화원 직원.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미 추상미술교류전 워싱턴 개최 (2016.6.15.)

민병옥, 신시아 칼슨작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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