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가 치솟는 주택 가격과 임대 수료를 진정시키기 위해 400 채 규모의 렌트 주택 건설을 시작했다.
밴쿠버 하우징 에이전시(Vancouver Affordable Housing Agency)는 웨스트 펜터 스트리트와 프레이저 스트리트,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사우스웨스트 마린 드라이브 등 4개 지역에 모두 400 채 규모의 임대 주택을 건축할 예정이다.
하우징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무타 라티프(Mukhtar Latif)는 "임대주택은 시니어 계층과 저소득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 주택이 신축되는 4개 지역은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가로는 5천만 달러에 달한다. 하우징 에이전시는 향휴 5년 동안에 걸쳐 모두 2,500 채 임대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티프는 "임대 주택 건설은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이다. 앞으로 꾸준하게 지속된다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