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지역 100여 명 한인 차세대 참가
밴쿠버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11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은 밴쿠버 지역 뿐 아니라 토론토와 몬트리올, 알버타 등 캐나다 전 지역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가하는 첫 통합 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참가자 네트워킹을 비롯해 리더십 트레이닝 등 실무적이고 생생한 교육을 받았다. 또 토론토 영리 무역의 이영현 회장, 정형식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장, Icon Global Supply 이성기 회장, 아주대학교 현장 실습 강경란 센터장 등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공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참가한 참가자는 "캐나다 전 지역에서 모인 차세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성공 CEO들의 감동어린 강연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한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한인 차세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차세대 무역 스쿨은 밴쿠버 지회(지회장 정용중)를 비롯해 몬트리올 지회(지회장 김민식)와 토론토 지회(지회장 박통령)가 공동으로 주관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