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19일) 열린 제18대 재호 한인상공인연합회 출범식에서 강흥원 회장(맨 오른쪽)이 부회장 및 각 분과 임원을 소개하고 있다.
“한결 발전된 상공인연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18대 재호 한인상공인연합회가 출범했다.
상공인연은 지난 주 금요일(19일) 도심 인근 한 레스토랑 펑션 홀에서 18대 회장단 출범식을 갖고 새 임원진을 소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상공인연 고문 및 자문단,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승국 한인회장, 윤창수 총영사, 스트라스필드 지역구 NSW 주 하원의 조디 맥케이(Jodi McKay) 의원 등이 상공인연 새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다.
지난 17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된 강흥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많은 반성을 했으며 이 자리를 빌어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며 “앞으로 2년간 보다 발전된 상공인연합회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창수 총영사는 “재외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상공인 단체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호 한인상공인연합회가 호주 한인 커뮤니티를 선도하는 모범적 단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맥케이 의원도 지역구인 스트라스필드와 가평군간의 자매결연 등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임을 언급하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배경에 상공인 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18대 상공인연 부회장에 조원호, 지철윤 회원이 선임돼 회장단을 구성하며, 사무총장 김수한 회원을 비롯해 11개 분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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