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부산' 경주차 눈길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IMG_6190-2.jpg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시리즈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지난 11일, 6개월간의 대장정(大將程)을 마무리 한 가운데 최해민도 마지막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인으로서 미국 카레이싱 무대에서 유일하게 활약하는 최해민은 이번 최종전에서 피쳐 레이스와 본선 레이스에서 경쟁력 있는 페이스로 완주(完走)를 기록했다.

 

경기가 펼쳐진 라구나 세카 레이스 웨이는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을 요구하는 트랙으로 드라이버들은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한시간 동안 유지해야한다.

 

 

16C_4307.jpg

 

 

지난 7월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아이오와 레이스에서 첫 탑 10을 기록한 최해민은 이벤트 기간 동안 클러치 문제로 연습세션과 피쳐레이스에서 고전했다.

 

피쳐레이스에서는 순위 경합 도중 스핀을 하였고 재출발에 시간을 허비해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본선 레이스에서는 후미(後尾)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려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최해민은 "지난해 11위 기록에 못미쳤는데 연습세션에서 차량 결함으로 데이터를 확보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페이스가 안정되고 빨라진만큼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04CJ7096.jpg

IMG_4053.jpg

 

 

엔지니어 윌 엔더슨은 시즌 로드 코스에 첫 출전한 최해민이 풀타임 선수들과 경쟁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고 경쟁선수들에 비해 빠르게 습득(習得)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최종전에서 인디카 캠페인을 함께한 '다이나믹 부산' 경주차는 경기 내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두바이의 에드 존스가 수년간의 도전 끝에 인디 라이츠 챔피언을 차지하는 개가를 올렸다.

 

 

Photo Sep 09, 5 32 26 PM.jpg

이상 사진 Bill Wang Photography & Indianapolis Motor Speedway, LLC Photography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최해민 인디라이츠 한국인 첫 톱10 (2016.07.13)

아이오와 콘 300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출전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40

 

 

 

  • |
  1. 16C_4307.jpg (File Size:153.0KB/Download:25)
  2. IMG_6190-2.jpg (File Size:116.3KB/Download:34)
  3. IMG_4053.jpg (File Size:135.2KB/Download:23)
  4. Photo Sep 09, 5 32 26 PM.jpg (File Size:118.1KB/Download:23)
  5. 04CJ7096.jpg (File Size:67.4KB/Download:2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70 캐나다 캘거리 뿌리패 사물놀이팀, 카스테어스 퍼레이드 참가 CN드림 18.07.31.
2769 미국 “아쉽지만, 새로운 역사 만들었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7.29.
2768 미국 꽃과 포옹으로 “감사합니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7.29.
2767 미국 이노비, 뉴저지서 장애인 위한 공연 file 뉴스로_USA 18.07.28.
2766 미국 ‘노회찬사인 진실규명’ 재미동포 청와대 청원 file 뉴스로_USA 18.07.27.
2765 미국 이종화 전 마이애미 한인회장 타계 코리아위클리.. 18.07.26.
2764 미국 코리아위클리 경제칼럼니스트 박영철 교수 작고 코리아위클리.. 18.07.26.
2763 미국 美NJ한인들 “인종차별 용납못해” file 뉴스로_USA 18.07.25.
2762 미국 뮤지컬 ‘컴포트우먼’ 프리뷰 전석 매진 file 뉴스로_USA 18.07.25.
2761 미국 “한인 청년 창업의 꿈 나눴어요” file 뉴스앤포스트 18.07.25.
2760 미국 워싱턴 韓여성작가 2인전 file 뉴스로_USA 18.07.25.
2759 캐나다 캘거리 한인여성회 주관 어린이 여름캠프 열려 CN드림 18.07.24.
2758 미국 美팰팍 인종갈등 부글부글 file 뉴스로_USA 18.07.23.
2757 미국 조동준 양태모 배문희 김순영 작가전 file 뉴스로_USA 18.07.21.
2756 미국 애틀랜타에서 현지인 대상 불고기 요리 경연대회 코리아위클리.. 18.07.19.
2755 미국 우관스님 뉴욕서 ‘사찰음식 특강’ file 뉴스로_USA 18.07.18.
2754 미국 마이클 김 PGA존디어클래식 우승 file 뉴스로_USA 18.07.17.
2753 캐나다 캘거리 고등학교, 한 반에 47명 공부한다 CN드림 18.07.17.
2752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캘거리 경기 회복 더욱 빨라질 것” CN드림 18.07.17.
2751 미국 최흥민씨 KBS홀 무대에 선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