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우승컵 들어올려
(이날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KMC YOUTH SOCCER팀)
지난 9월 3일 오전부터 캘거리 글렌모어 야외 축구장에서는 한인축구협회(회장 류빈) 주관으로 제 10회 캘거리 심장병어린이 돕기 한인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에드먼튼 안디옥교회를 포함 총 8개 팀이 출전하였는데, 결승전에서 한우리교회팀(사진)이 유소년축구팀인 KMC를 2:1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우리교회는 올해 세 번의 한인리그(한인회장배, CN드림배)를 모두 우승함으로써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 해가 되었다.
이날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준우승: KMC YOUTH SOCCER
3위: 한인천주교
페어플레이상: 벧엘장로교회
MVP(시니어): 유성은, 한우리교회
MVP(주니어): 류현우, KMC YOUTH SOCCER
골든슈즈 득점왕: 한기훈 , 한우리교회
골든글러브 골키퍼상: 유준원, 한인천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