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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인회는 평통남유럽협의회, 한불상공회의소 재향군인회 청솔회와 함께 9월16일 오전 11시, 북한의 제5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집회를 북한 영사관 앞에서 실시한다.

이에 앞서 프랑스한인회는 ‘북한의 제5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 규탄 성명서’를 내고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 성 명 서 -

 

프랑스한인들은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4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 금요일 북한 정권수립일을 맞아 역대 최대의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무력도발과 군비확장으로 어떠한 목적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며 오히려 남북관계 경색과 국제사회의 외면으로 총체적 파탄의 길을 더욱 재촉하게 될 것이다.

 

1.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2. 북한은 남북간에 합의한 한반도 비핵화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괴하고, 한민족 공멸을 자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3. 정부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하고, 확고한 안보태세를 강구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프랑스한인회는 북한영사관 앞 규탄집회에 재불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일시 : 2016년 9월 16일(금) 오전11시

장소 : Consulat de Corée du Nord (북한영사관 앞)

3 rue Asseline 75014 Paris

 

【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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