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수지 기쁨의 교회 김원태 목사 초청 집회도 열려
3일간의 말씀집회를 맡아준 모국 수지 기쁨의 교회 김원태 목사
캘거리 초대교회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영적 부흥을 꿈꾸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지 기쁨의 교회 김원태목사를 초청 강사로 지난 9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말씀 집회를 열었다. 온누리 교회 청년부를 4년간 오직 말씀으로 200명에서 2천명으로 놀랍게 부흥시킨 경험이 있는 김원태 목사는 3일 동안 ‘기대하라’ ‘영적 부흥’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 강력한 말씀을 전하였고, 이 말씀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마치 말씀에 감전되듯 전율하며 말씀에 빠져들고 뜨거운 기도로 반응을 하였다.
특히 초대교회 이현구 담임목사는 말씀 선포 후 그냥 집회를 파하지 않고 선포된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몸부림치고 씨름하며 오랜 시간 간절히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회를 인도하여 참여한 이들이 말씀 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치유 그리고 성령의 충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김원태 목사는 성령님이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의 모든 약한 것을 도우시는 분이심을 정확한 예화와 설명을 통해 말씀을 명쾌하게 전하였고, 머리로 이해된 말씀이 가슴으로 내려와 듣는 이들의 심령을 뜨겁게 달구며 말씀 앞에 반응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의 능력으로 질병과 마음의 상처 그리고 오랫동안 어두움에 묶여있던 삶의 고리가 끊어질 수 있음을 선포하며 실제로 병든 이들을 위해 치유를 구하는 기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는 하나님이 어제와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강하게 믿고 의지하는 확신으로 이어져 집회 이후에도 계속 믿음으로 기도하며 진정한 영적 부흥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삶이 될 것을 더욱 크게 기대하게 되었다.
집회 이후 주일(11일)에도 김원태목사는 창립 5주년 감사 예배를 드리는 초대교회와 교우들에게 ‘비전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하나님이 주시는 큰 꿈과 비전을 받아 모세와 같이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 받으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과 교회가 되라고 권고하였다.
창립 기념 감사 예배를 드리며 교우들은 지나 온 5년 동안 교회와 함께 하시고 선하게 인도해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뜨거운 눈물로 감사를 고백하였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준 캘거리의 여러 교우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정성과 사랑이 담긴 풍성한 애찬을 나누며 감사와 기쁨으로 창립 5주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기사 제공 : 초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