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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자로 전 세게에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강기만씨(사진)가 오는 10월18일 호주기독교대학이 마련한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호주 피아니스트 네이선 탐(Nathan Tam)씨, 울산 시향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함께 한다.

 

오는 10월18일, 호주 피아니스트 네이선 탐-울산시향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강기만씨와 호주의 유명 피아니스트 네이선 탐(Nathan Tam), 울산 시향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함께 하는 연주회가 오는 10월18일(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강기만씨는 영화음악과 팝송을 색소폰의 매혹적인 선율로 선사하는 한국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라디오 방송(‘강기만의 색소폰 이야기’) 진행자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호주기독교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임하는 그는, 한국은 물론 호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 5천700여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색소폰랜드’) 리더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특히 강 교수는 화려한 영상과 조명, 무대연출, 그리고 각 연주곡에 스토리를 부여,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듯한 콘서트를 통해 오감을 만족케 하는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탱고와 힙합 댄스, 국악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시도하면서 ‘강기만 스타일’이라는 말을 만들어내는 등 색소폰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호주기독교대학이 마련한 이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의 주제는 ‘Color & Harmony’로, 때론 거칠게 드러나는 색소폰의 감정 표현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새로운 감각의 음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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