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영주시 MOU 체결

 

뉴욕=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뉴욕한인사회와 경북 영주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24일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締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뉴욕에서 공연하는 창작 오페라 ‘선비’와 관련, 선비정신을 새롭게 계승 발전시켜 세계인의 시대정신으로 확산(擴散)시키고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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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민선 회장은 Korean Parade 에 영주시가 매년 참가하여, 특산품인 풍기 인삼과 영주사과를 뉴욕 야외장터에서 홍보하는 지역 특산품들의 세계화 문제를 협의했다.

 

김민선 회장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만나 선비의 카네기홀 공연을 축하하며, 뉴욕시에 한국의 도덕적 지성인, 선비정신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패(感謝牌)를 전달했다.

 

이날 체결식엔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 김현식 영주시 의회의장, 피터 쿠(Peter Koo)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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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삼 사과의 고장 영주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시(榮州市)는 동쪽으로 봉화군, 서쪽으로는 예천군, 남쪽으로는 안동시, 북쪽으로는 마구령을 경계로 강원도 영월군, 죽령과 고치령을 경계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한다. 풍기인삼과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

 

영주시는 남북이 길고 동서로는 협소하며,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주봉인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과 죽령을 경계로 도솔봉(1,315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 있다.

 

봉황산과 북부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내성천은 봉화군을 관류하여 문수면 수도리에 이르고,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연화봉과 죽령계곡에서 발원한 남원천과, 국망봉에서 발원한 죽계천이 고현동에서 합류되어 서천을 이루어 시가지를 감돌아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토질은 대부분이 사질양토로 각종 농산물이 잘 자라며, 특히 북부 산악지대는 사양토(砂壤土)이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어 인삼, 사과 등의 생육에 적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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