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광복회 호주지회-한국교육원 주관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와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이 공동으로 마련한 ‘청소년 민족캠프’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양 단체 및 기관은 금주, 동포자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민족캠프를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채스우드 소재 나마루 수련장(Naamaroo Conference Centre)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민족캠프는 체험 학습을 통해 민족의식 고취, 역사인식 확립, 민족문화 이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 리더쉽 제고 및 비전제시 등을 목적으로 양 단체와 기관이 지난해 처음 실시,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동포자녀 50명이 민족캠프에 참가하며, 본래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이 진행된다.
-기간 : 10월4일-6일(2박3일)
-장소 : 레인코브 국립공원 소재 나마루 수련장(Naamaroo Conference Centre (Lady Game Dr Chats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