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댄스 경연. K-Pop의 인기를 반영하듯 댄스공연은 많은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현지인들도 전통문화-Kpop 댄스-다양한 먹거리 즐겨
시드니 한인사회 취대 행사인 ‘2016 한국의 날’(Korea Day Festival)이 지난 주 토요일(24일) 이스트우드 파크에서 펼쳐졌다.
매년 이어오는 한국의 날 행사는 시드니 지역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연례 이벤트이자, 커뮤니티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지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함으로써 다문화에 일조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로 확대됐다.
올해 행사에서도 시드니 한인회(회장 백승국)는 한국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갖가지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이들이 함께 즐기는 K-Pop 댄스, 노래자랑, 댄스경연 등으로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100개 이상의 스톨이 마련돼 근래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음식을 비롯해 한국 관련 기념품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도 이스트우드를 지역구로 하는 존 알렉산더(John Alexander) 연방 의원(한-호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스트라스필드 지역구 조디 맥케이(Jodi McKay) NSW 하원의원 등이 참석, ‘Korea Day’를 축하했다.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부채춤. 한복의 색상에 맞는 부채와 한국무용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움직임이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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