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작가의 개인전이 파리 방돔 광장 인근의 갤러리 이코노클라스트에서 열린다. 박성호 작가는2008년 파리에 도착한 이후 파리의 위대한 고전 작품들을 가까이하며 관심을 가졌다. 고전 작품 안의 균형과 조화를 연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색한 전통 동양화의 흑백 음영은 또한 재현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한 요소로 사용된다.
푸상, 마네, 리히터에 감탄하는 그는 서양 고전 회화의 유산을 충실히 이어가는 작업을 한다. 뉴튼의 명언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 앉았기 때문에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었다.” 처럼 그의 작업은 옛 고전 회화의 대가들을 통해 현대의 작가들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에 있다. 예전 작업실에서 대가에서 견습생으로 이어지던 전통처럼, 작가는 겸허히 아름다움을 찾는 작업에 열중한다. 그는 흰색과 그늘의 음영을 사용해 이전 작가들의 작품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며, 미술가의 최종 목적에 닫기 위해 노력한다. : 자연이 만든것을 더 아름답게 재현하다.
Galerie Iconoclastes
20 Rue Danielle Casanova 75002 Paris
M° Pyramide - Opéra - Madeleine
Exposition ouverte tous les jours
du 19 au 27 Octobre 2016 11 h ~ 19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