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기념행사
뉴스로=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해외 최초 위안부기림비가 건립(建立) 6돌을 맞았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21일 뉴저지 팰팍 도서관 옆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건립 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과 이종철 부시장, 크리스 정 시의장 등 타운 정치인들과 백영현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 공동대표, 기림비 동판을 디자인한 스티브 카발로 작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영록 김포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문제 합의 이후, 위안부 관련 추진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안부이슈는 인권문제인만큼 일본의 방해공작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림비 주변 조경(造景)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일전퇴모 백영현 대표는 “2010년 위안부 기림비 건립은 미국내 여러 지역에 기림비와 소녀상이 건립되고 위안부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신호탄이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타운의 상징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로툰도 시장은 인권 문제인 위안부 이슈를 팰팍 지역사회에 알려준 한인사회와 시민참여센터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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