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의 밤'..K팝스타 유제이 무대도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록가수 박완규가 뉴욕에서 찬양(讚揚) 공연을 펼쳤다.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이 23일 퀸즈한인교회에서 2016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1천여명의 청중은 박완규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하며 뜨거운 은혜(恩惠)로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락가수 박완규는 크리스천 공연 문화에 헌신하는 찬양 사역자의 모습으로 청중에게 다가가며 자신의 마지막 앨범은 찬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방송활동도 더 열심히 할 계획인데 인기를 더 많이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이 활동하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민주평통 부의장, 류제봉 퀸즈 한인회장, 뉴욕총영사관 동포영사가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했고, K팝스타를 통해 가창력을 뽐낸 유제이와 청소년 찬양팀 DBNY의 공연도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김자송 단장은 "밀알의 밤은 세상을 향해 열린 공연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크리스천 뮤지션들과 함께 건강한 크리스천 공연문화를 창출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祝祭)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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