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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 열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대상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10/28 [12:55]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6일 수요일,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 주최 및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후원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됐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된 본 시상식은, 개회 선언, 국민 의례, 문학 헌장 낭독,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소개(VTR) 및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한 이유식 회장의 약력 소개 등의 순서로 차분하게 개시됐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 캐나다 한인 동포 사업가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현재 70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이 전 세계 지구촌 각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 해외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문화 전통을 발전 및 진흥을 모색하는 상(賞)이 어느 나라 한인 동포 사회에서도 시도되지 않고 있음을 통감한 민초 이유식 선생이, 해외 한인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을 2-3세들에게 남기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40년 가깝게 거주해 온 바 있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손수 개인 사재를 출연해 손수 제정했다.

본 시상식엔, 몽골 거주 한인 동포 측에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지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대한체육회, 몽골토요한글학교,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단, 대한항공 몽골 지점, 몽골 OSSTEM 치과, 몽골 가톨릭계 한인 커뮤니티 등 각종 몽골 한인 단체들을 대표하는 한인 동포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강 교수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를 비롯해, 몽골 내외신 기자단, 몽골기자협회(CMJ), 몽골체육기자연맹(MSPU), 몽골태권도협회(MTF), 몽골 UB 서울 클럽(UB Seoul Club in Mongolia),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몽골한국어교수협의회, 몽골한국어교사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몽골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열린 시상식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회자인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한 이유식 시인의 약력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민초 이유식 회장님은 1941년 경북 봉화(奉化) 출생이며, 시인(詩人)으로서 호(號)는 민초(民草)입니다. 고려대학교 MBA 석사 출신이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 인하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974년 7월 28일 일요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 이민에 나선 바 있습니다. 1975년에, 현재 학술원 부회장이신,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로부터 민초(民草)라는 호(號)를 수여받았으며,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1994년 문학지 「열린 문학」에 시 「방랑」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2007년 신동아에 시 「그랜드 캐니언」을 발표해 재(再)등단했습니다. 아울러, 1994년에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을 출간한 이래, 올해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해 총 7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2003년에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를 창립해, 제1대, 2대, 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문학 분야 상훈으로는, 2004년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과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 2007년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10년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원회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본국 정부로부터, 1987년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 1989년 대한민국 국민 포장 훈장, 1999년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거주하면서, 민주평통 제3, 4, 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 캐나다 연방 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초대 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2008년에 캐나다 민초해외 문학상을 제정해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초 이유식 회장님은, 현재,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거주하며, 유리투자주식회사 회장과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아울러,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어, 이유식 회장의 인사말, 수상자 발표, 시상, 꽃다발 증정, 심사평, 수상자 강외산 교수의 약력 소개 및 몽골 N-TV 출연 VTR 시청, 강외산 교수의 수상 소감 발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조성국 시조시인의 축사, 축하 공연, 축하 케이크 절단, 만찬 개시  등의 순서가 차분하게 이어졌다.

김종회 한국문학평론가 협회 회장(경희대학교 교수)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심사평에 나선,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국 시조시인은, 강외산 교수의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등 3편의 단편 소설에 대한 심사평(評)에서 "몽골 현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활달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 장점이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더 좋은 글쓰기와 해외에서의 보람 있는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쌓아가길 바라 마지 않는다"고 격려했다.

강외산 교수는 제13회 교단문예상(2012)과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2014)을 수상하는 등, 현재, 왕성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은, 지난 8월 1일 월요일,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을, 실었다.     © 알렉스강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 주요 작품으로, 수필  「찢고 꽂고 바꾸고 당나귀가 된 애(愛)제자들)」(2010),  「해동 육룡이 나라샤 한국어 폭풍을 내리시니」(2011),  「서곡을 넘어 세계 역사의 무대에 서다」(2012), 시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하시다」(2014), 단편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6) 등이 있으며, 칼럼으로는, 국립국어원 기고문  「조드에 얼고 무린 후툴부르에 울고」(2011) 등을 포함한 7편의 몽골 관련 칼럼이 있다. 제13회 교단문예상(2012),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2014),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2016) 등을 수상했다.

이어, 본 시상식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서울을 거쳐, 직접 몽골로 날아온 민초 이유식 회장이,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제정자 및 회장 자격으로,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는,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한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수상자들이 거의 유럽과 미주 쪽 한인 동포들이었기 때문에, 아시아 주재 한인 동포들, 특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문학 활동 진흥과 문학적 자긍심의 앙양을 위해서라도 본 문학상 국제 공모전에 꼭 한 번 출전해 보고 싶었다”고 전제하고, "이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더 이상 재외 동포 문학의 변방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활동해 오던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거룩한 제단에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의 영광을 바치게 돼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라는 수상 수감을 밝혔다. 아울러, "저의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수상이, 캐나다, 몽골, 대한민국 국민들이 문학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구한다"는 소박한 바람도 밝혔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I sincerely hope that my being awarded the Awards will be a great opportunity for the people of Canada,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to cooperate one another for the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the Literature in the global villag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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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상자 강외산 교수에 대한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으며,  곧바로 축사가 이어졌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부친 별세로 고국 방문 중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국 시조시인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과, 축하 공연으로 마련된,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와 몽골 곡예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상식에 초청된 한-몽골-캐나다 인사들은, 유쾌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r. Z. Oidov of Mongolia(left), a silver medalist at the 1976 Summer Olympics in Montreal, Canada, joined the award ceremony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1976년 제 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경기 자유형 62kg급에서 대한민국 양정모 선수와 금메달을 다퉜던 은메달리스트인 몽골의 제. 오이도프(가운데 Z. Oidov) 씨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수상자 강외산 교수에 대한 꽃다발 증정으로 현장은 꽃 풍년이었다. 강외산 교수가 착용한 한복은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몽골 KCBN-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KCBN-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What a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night it i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해마다 1월부터 6월말까지 작품 응모가 진행되며, 내년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도 좋은 작품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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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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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8 [12: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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