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프로그램).JPG

어번 카운슬은 수년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오지 않았거나 건강 관련 이유로 운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연고자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강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 취지... 지역 거주민 대상

 


어번 카운슬이 평소 운동이나 식습관 등 건강관리에 적극적이지 않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관련 질환의 유발을 차단하기 위한 운동 요법을 실시한다. 이는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안된 일련의 운동 강습 프로그램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운슬은 “LGA 프로그램은 어번 지역에 거주하r나 도는 어번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면서 “지역민에게 적절한 운동 방법을 소개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어번 카운슬 담당자인 수잔 가트(Suzanne Gatt)씨는 “운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절대 늦음이 없다”고 강조한 뒤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 가장 힘든 법이지만 현재 운동을 수년간 해오지 않았거나 신체적 질병 및 건강 문제로 운동 강습에 합류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일단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시작하면 중도 포기 없이 과정을 즐기며 끝까지 함께 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추진동인을 얻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운슬에서 제공하는 신체단련 프로그램은 근육량을 늘리고 신체단련을 강화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돼왔다”면서 “개설된 운동 강습 가운데 몇몇 프로그램은 건강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실외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슬은 여성 운동 강습반을 포함해 각기 다른 요구에 맞춰 고안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카운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Introduction to General Fitness’

-일시 : 화 &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장소 : Lidcombe Community Centre

-내용 : 신체 면역력 증강 훈련 및 순환 운동

 


▲ ‘Introduction to Gentle Fitness for Seniors’

-일시 : 월 &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장소 : Regents Park Community Centre

 


▲ ‘Cycling’

-일시 :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장소 : Auburn Centre for Community

-대상 : 자전거를 한 번도 타보지 않았던 사람들

 


▲ ‘Introduction to Stronger Smarter Women’

-일시 : 월 & 목요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오전 10시 15분

-장소 : Auburn Centre for Community

-내용: 여성 신체단련 프로그램

 


한편 어번 카운슬의 모든 운동 강습 프로그램은 Dooleys Lidcombe Catholic Club의 후원 아래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직통번호 9735 1386)로 문의할 수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43 호주 ‘제 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60개국 3,500여 기업인 참석 톱뉴스 18.10.27.
2342 호주 서비스 NSW 생활비 지원 확대 실시…서민살림 나아질까? 톱뉴스 18.10.27.
2341 호주 "예술로 동해•독도 알린다"…K-클래식 대표 주자 '라메르에릴' 톱뉴스 18.10.27.
2340 호주 한인사회 대상 가정폭력엑스포 23일 개최돼 톱뉴스 18.10.27.
2339 호주 2018 ‘Korean Festival’, 내일 이스트우드 파크서…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2338 호주 현직 공무원에게 듣는 공공 서비스 분야 진출 노하우는...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2337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QLD 주 공관 신설 필요성 강조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2336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국감 “워홀러 안전에 더 신경써야” 톱뉴스 18.10.22.
2335 호주 다문화미술공모전서 한인학생들 솜씨 뽐내 톱뉴스 18.10.22.
2334 호주 광복회호주지회, 민족캠프 성료 톱뉴스 18.10.22.
2333 뉴질랜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펼쳐진 한국 영화의 향연 NZ코리아포.. 18.10.20.
2332 호주 한국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기해 ‘젓가락 향연’ 개막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2331 호주 호주한국학교 학생들, ‘다문화 미술공모전’ 입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2330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들, ‘민족캠프’ 합숙 교육 마쳐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232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케언즈-다윈서 11월 순회영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2328 호주 ‘주니어’ 탁구 대표 오수빈 선수, 내셔널 대회 ‘은메달’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1.
2327 호주 한국문화원, NSW 지역 4개 학교서 한국문화 소개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1.
2326 호주 호주 정원 디자이너 질 매튜스가 본 한국 정원의 매력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1.
2325 호주 대양주 지역 한글학교 교사들, 네트워크 도모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1.
2324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민족캠프’ 교육 개막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