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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신임 밴쿠버 총영사가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평화의 사도 기념탑 헌화식 후 취임 인사를 했다. 

 

김건 신임 총영사
평화의 사도 기념탑 헌화식으로 공식 일정 시작

 

11월 1일자로 밴쿠버 총영사로 부임한 김건 총영사가 버나비 센트럴 파크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평화의 사도 기념탑에 헌화를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우중에 진행 된 이날 행사장에는 밴쿠버 한국전참전용사회(KVA) 이우석 회장, 이용훈 한인회 회장, 서병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장 등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건 총영사는 헌화식 후 가진 부임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에 캐나다의 용사들이 참전해 516명의 캐나다 젊은이들이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받친 소중한 기초 위에 한국과 캐나다 관계가 세워졌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영사는 "이런 배경 속에 밴쿠버 한인사회가 발전해 나가고, 이런 장소(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오자마자 행사를 베풀어 주어서 격려과 되고 힘이 되어 준다."고 취힘 소감을 밝혔다.


김 총영사는 - 한국과 캐나다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 밴쿠버 한인들이 현지 사회에서 더 존경받고 더욱 영향력 있도록 지원하고 - 캐나다 내에서 한국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3가지 목표를 밝혔다.


김 총영사는 이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한인 사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를 당부했다.


이우석 한국전참전용사회장은 "한국은 물론 밴쿠버도 시끄러운 시기"라고 말하고 "총영사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주문을 했다.


이어 김건 총영사와 한인 인사들은 버나비 힐튼 호텔 컨벤션 룸으로 장소를 옮겨 환영행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한인 단체장들은 밴쿠버 한인사회에 내재된 많은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총영사가 슬기롭게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김건 신임 총영사는 한인 사회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현명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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