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9일(수) 캐롤튼 한인상권 밀집지역에 플랜카드 하나가 걸렸다.

흰 천에 검은 색 글씨가 새겨진 플랜카드에는

"박근혜 하야하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박혔다.

달라스 한인타운에 정치적 발언이 담긴 플랜카드가 걸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좌시할 수 없어

'대통령 하야 촉구' 플랜카드를 건 주인공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달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간절한 바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