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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는 금주 수요일(3일) 한국 소비자원과 매주 한 차례 한인회관에서 재외국민의 소비자 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한국 구입 제품 및 서비스 관련 민원, 신속해결 방안 마련

 


이달 둘째 주 수요일부터 한인회관에서 한국 국적의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상담이 시작된다.

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는 금주 수요일(3일) 한인회관에서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그동안 재외국민의 경우 한국 내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해도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 교환이나 환불 등을 요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향후 재외국민이 온라인 쇼핑 등으로 한국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이사, 유학, 여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소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시드니한인회 회관에서 한국소비자원 파견 직원을 통해 상담과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호주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대한민국 재외국민으로 한국내 물품이나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겪거나 피해를 본 소비자라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소비자 문제가 아닌 기업간 거래나 사업상 거래 등은 상담에서 제외된다.

 

소비자 상담 개요는 다음과 같다.

-상담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공휴일 제외) 단 상담일 이외에는 이메일(seojn1234@kca.go.kr) 혹은 한인회(02 9798 88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장소 : 시드니한인회 사무실(82 Brighton Ave. Croydon Park)

-대상 : 호주에 거주 또는 체류 중인 재외국민

-상담 내용 :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불편을 겪은 소비자 문제(단, 기업간 또는 사업상 거래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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