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정부의 뉴질랜드 국방부가 해군의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약 420만 유로 규모의 호위함 2척을 선정하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MEKO급(3,500톤급) 호위함 2척에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사의 유도기만체계인 MAS(Multi Ammuniton Softkil System) 를 선정하였다. 이 계약의 규모는 420만 유로로 알려지고 있다.
라인메탈사는 장거리 능력을 포함한 2연장 발사장치 형상의 MAS체계 2대를 캐나다 록히드마틴사가 통합할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Sab Grintek Defence사에서 함정용 레이저경보체계(Naval Laser Warning System) 2대를 획득하여 납품할 예정이다.
라인메탈사는 MAS에 어뢰대응능력을 추가하여 단일 MAS 발사장치에서 4발의 어뢰대응 기만체계를 발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플랫폼 점유공간이 감소되며, 기존의 발사장치에도 별도의 개조작업 없이 신형 어뢰대응 성능개량 키트를 장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뉴질랜드 해군은 군장비의 현대화 사업을 중장기 계획을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처: http://www.goodday.co.nz/news/19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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