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에 사과한 트랜스링크, "CP 레일도 책임감 느끼고 노력 중"

 

웨스트코스트가 자주 운행 지연 문제가 발생하며 많은 시민의 불만이 폭주했다.

 

웨스트코스트는 24일 또 정시 운행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번 주만 들어 벌써 3번째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의 운행 지연 문제는 해당 서비스가 안고 있는 고질적 병폐로, 같은 철도 레일을 사용하는 CP 레일의 화물 열차들과 제대로 스케줄 관리가 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번 주 운행 지연도 웨스트코스트 기차가 화물 열차에 길을 양보하면서 발생했다. 특히, 3번 째였던 24일에는 승객들이 짜증을 내며 이전보다 더 강력하게 불만을 표했다.

 

트랜스링크는 웨스트코스트 승객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며 "승객들의 불편과 짜증을 이해한다"고 응답했다. 크리스 브라이언(Chris Bryan) 대변인은 "CP 레일 측과 꾸준히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레일 관리자 측과도 소통하고 있다. 그들 역시 현 사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117 미국 미셸 리 트럼프정부 교육장관 거절?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6 미국 청각장애 테니스신동 이덕희 NYT 대서특필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5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새 구장 짓는다 KoreaTimesTexas 16.11.24.
8114 미국 샌안토니오 경찰, 교통티켓 발부 중 피살…하루만에 범인 검거 KoreaTimesTexas 16.11.24.
8113 캐나다 박근혜 퇴진 밴쿠버 2차 집회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2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터널에서도 휴대폰 연결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1 캐나다 리치몬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0 캐나다 중국인 부동산 사냥, 신주거 난민 발생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9 캐나다 ICBC, 보험료 인상계획 공개 거절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8 미국 ‘가을 과일’ 감, 비타민 C와 A 풍부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7 미국 보딩스쿨이 특별한 이유(1)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6 미국 세컨드홈 구입 전 재정상황 꼼꼼히 검토하라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5 미국 리버 크루즈냐 오션 크루즈냐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교통시스템 개선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3 캐나다 BC 교통부 재정비된 선도차 메뉴얼 발표 밴쿠버중앙일.. 16.11.29.
» 캐나다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의 운행 지연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1 캐나다 써리학교 임시 폐쇄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0 캐나다 ‘한국식품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 2016’ 이모저모 밴쿠버중앙일.. 16.11.29.
8099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2017년 예산안 승인’ CN드림 16.11.29.
8098 캐나다 밴쿠버 집값 세계 최고 재확인 밴쿠버중앙일.. 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