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협박 전화로 체포

 

써리의 한 고등학교가 협박 전화로 인해 임시 폐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써리 RCMP는 지난 24일 정오 무렵 엔버 고등학교(Enver Secondary)가 위험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 폐쇄했다고 밝혔다.

RCMP는 만약을 위해 인접한 초등학교(Janice Churchill Elementary)에도 교문 폐쇄 조치도 내렸다.

RCMP는 수색 결과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RCMP는 거짓 신고자의 위치 파악을 해 플리트우드 고등학교(Fleetwood Secondary)로 향했다.

무장한 경찰들이 이 학교 건물 안에서 거짓 신고자를 체포했다.

 

비록 거짓 신고였던 것으로 결론지어졌으나, 사건 직 후 엔버 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한 학부모는 "학생들은 모두 불이 꺼지고 문이 잠긴 교실 안에 머물렀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이 공포에 떨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써리 교육청 측은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무사하다"며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할 시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내 모든 사람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117 미국 미셸 리 트럼프정부 교육장관 거절?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6 미국 청각장애 테니스신동 이덕희 NYT 대서특필 file 뉴스로_USA 16.11.24.
8115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새 구장 짓는다 KoreaTimesTexas 16.11.24.
8114 미국 샌안토니오 경찰, 교통티켓 발부 중 피살…하루만에 범인 검거 KoreaTimesTexas 16.11.24.
8113 캐나다 박근혜 퇴진 밴쿠버 2차 집회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2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터널에서도 휴대폰 연결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1 캐나다 리치몬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밴쿠버중앙일.. 16.11.24.
8110 캐나다 중국인 부동산 사냥, 신주거 난민 발생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9 캐나다 ICBC, 보험료 인상계획 공개 거절 밴쿠버중앙일.. 16.11.24.
8108 미국 ‘가을 과일’ 감, 비타민 C와 A 풍부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7 미국 보딩스쿨이 특별한 이유(1)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6 미국 세컨드홈 구입 전 재정상황 꼼꼼히 검토하라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5 미국 리버 크루즈냐 오션 크루즈냐 코리아위클리.. 16.11.26.
810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교통시스템 개선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3 캐나다 BC 교통부 재정비된 선도차 메뉴얼 발표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2 캐나다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의 운행 지연 밴쿠버중앙일.. 16.11.29.
» 캐나다 써리학교 임시 폐쇄 밴쿠버중앙일.. 16.11.29.
8100 캐나다 ‘한국식품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 2016’ 이모저모 밴쿠버중앙일.. 16.11.29.
8099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2017년 예산안 승인’ CN드림 16.11.29.
8098 캐나다 밴쿠버 집값 세계 최고 재확인 밴쿠버중앙일.. 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