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WA가 주최한 '제대로 준비하는 캐나다 유망 직업군'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찾아와 취업 관련 정보를 얻었다. (KCWA 제공)
제대로 준비하는 캐나다 유망 직업군 주제로 진행
이민자봉사단체의 한인 카운슬러 모임인 KCWN가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대로 준비하는 캐나다 유망 직업군'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12시 45분부터 4시까지 코퀴틀람 시티 센터 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00명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 벤쿠버 지역에서 제공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정착 정보 안내 부스를 설치됐으며 크게 두가지 종류의 직업군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9명의 현 산업기술 직업군에 종사자와 5명의 현 관광산업 직업군 종사자들이 나와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며 조언을 해 주었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Trade 라고 불리는 산업 기술직 직업군에 대한 정보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자동차 정비, 전기 기술, 용접, 목공, 및 배관 분야 등에서 현직에서 일하는 9명이 패널로 나와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었으며, 두번째 세미나에서 관광산업 직업군의 패널로는 요리사, 공항 티켓팅 직원, 호텔 마케팅 매니저, 항공사 승무원들이 참여해 참석자들과 경험을 나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였다. KCWN 측은 참석자들의 행사 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