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퀸즐랜드 주 에너지·인프라 포럼이 끝난 뒤 이휘진 총영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앤드류 툴로치(Andrew Tulloch) 퀸즐랜드 주 무역투자부 CEO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기업 투자 프로젝트 지원, 신규 프로젝트 참여 방안 등 논의
주시드니총영사관(이휘진 총영사)은 지난 8월 14(금)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브리즈번 소재 로얄 온 더 파크(Royal on the Park) 호텔에서 퀸즐랜드(Queensland) 주 무역투자부(Trade and Investment Queensland)와 공동으로 제4회 한국-퀸즐랜드 주 에너지·인프라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기업이 투자 중인 프로젝트 지원 및 신규 프로젝트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4회 한국-퀸즐랜드 주 에너지·인프라 포럼에는 이휘진 총영사, 앤드류 툴로치(Andrew Tulloch) 퀸즐랜드 주 무역투자부 CEO, 시드니 및 브리즈번 소재 한국기업 대표(외환은행,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코트라,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롯데물산, LG상사, CJ뉴트라콘, 한국관광공사 등)와 퀸즐랜드 주 광업협회, Cockatoo Coal, Blue Energy, CMR Coal, AECOM 등 호주 자원 및 건설기업 대표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라운드 테이블과 전체회의로 나누어 △퀸즐랜드 주 노동당 신정부의 자원에너지, 건설인프라 정책 업데이트 △건설인프라 신규 프로젝트 소개 △한국 경제정책 △호주, 퀸즐랜드 주 경제전망 △한호 FTA 발효와 에너지인프라 투자기회 관련 주제발표,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1.퀸즐랜드 노동당 신정부의 자원에너지 정책 및 주요 광물자원 가격동향 2.건설인프라 프로젝트 3.호주, 퀸즐랜드 주 경제상황 및 전망 4.한호 FTA 발효효과와 투자기회 등에 대한 분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