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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프랑스 태권도연맹(FFTDA)와 공동으로 12월17일(토)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Stade de Pierre de Coubertin) 에서 <주불대사배태권도대회와 프랑스 클럽 챔피언쉽>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 7회를 맞는 주불대사배태권도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대회를 통해 프랑스 태권도인들의 국제 대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 유망주 발굴 및 프랑스 내 태권도 저변을 확대코자 2009년부터 개최되어왔다.

 

프랑스 내 태권도 클럽은 현재 963개로, 총 54,000여명의 수련생이 프랑스 전 지역 클럽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프랑스 내 태권도 확산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 태권도 연맹(FFTDA)은 1978년 리옹에서 창립되어, 프랑스 내 다양한 태권도 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태권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맹 기술감독인 프레데릭 바브리스는“현재 프랑스 내 아시아 무술 보급현황을 살펴보자면, 유도, 가라데 다음으로 태권도가 자리잡고 있다. 무예기술 뿐 아니라 태권도 철학, 예절 등을 익힐 수 있는 태권도 교육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프랑스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코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불대사배태권도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행사로, 태권도의 가치를 고양하고, 프랑스 태권도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 대회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 체육부와 태권도 연맹측이 클럽 및 소속 선수들의 사기 진작차원에서 프랑스 클럽 챔피온쉽 대회를 창설, 주불대사배태권도와 동시 진행함으로써 대회 자체가 프랑스 국가 인증 공식 타이틀로 격상되어 클럽과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되었다. 현재 동 대회 참가선수단 관련,프랑스 전 지역 총 20개(남성 : 16개클럽, 여성 4개클럽)에서 120명의 선수가 출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국기원 시범단 초청 시범공연이 12월17일 (토)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과 12월 8일(일) 루앙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프랑스 태권도 인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Sports 태권도를 통한 프랑스 태권도인들의 관심 증진과 동기부여를 통해 한국문화 홍보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일시 : 12월17일(토) 8:00-19:00 /

ㅇ 장소 : 쿠베르탱경기장 (stade pierre coubertin) , 82 Avenue Georges Lafont, 75016 Paris

ㅇ 입장료 : 무료

 

ㅇ 내용

08:30-09:30 참가선수단 입장

11:00-15:00 예선전

15:00-16:00 성별(남,녀) 준결승전

16:15-17:00 성별(남,녀) 결승전

17:30 국기원 시범단 공연

18:15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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