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합창단(단장 김용화)는 지난 12월 6일(화) 캘거리SW에 위치한Lake Bonavista Village Retirement Community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하나 지휘와 박현미씨 반주로 우리의 민요인 새타령을 1부 공연 첫곡으로 시작하여 가을편지, 나폴리 민요인 ‘푸니쿨리 푸리쿨라
그리고 아일랜드 곡 ‘You raise me up’을 더불어 클라리넷 연주자인 토니 박의 연주로 마쳤다.
2부 공연에는 루돌프 사슴코, 크리스마스 메들리, 헨델의 할렐루야등 성탄곳으로마무리지었다.
1시간에 가까운 공연 동안 관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
특히 Retirement community 담당자인 Jennifer는 ‘공연을 감상한 모든 분들이 다양한 나라 합창곡에 흥미를 보였으며 크리스마스 곡에는 함께 따라하며 감동을 느꼈고 특히 내년에도 꼭 다시 공연을 준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캘거리 한인 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하여 한인 사회와 캘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혼성 한인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