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리셉션에서 이휘진 총영사가 케이트 존스(Kate Jones) 퀸즐랜드(QLD) 주 교육장관(가운데), 그레엄 페레트(Graham Perrett) 연방 하원의원(맨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이휘진 총영사)은 금주 화요일(29일) 12시 브리즈번 소재 로얄 온더파크 호텔에서 2015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호주 정부 대표로 케이트 존스(Kate Jones) 퀸즐랜드(QLD) 주 교육장관을, 이그나지아 그레이스(Ignazia Grace) QLD 의회 부의장(의장대리), 그레엄 페레트(Graham Perrett) 연방 하원의원 등 호주 의회 및 정부인사, 각국 총영사, 학계, 경제계 인사와 동포사회 대표 등 약 1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휘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수교 54주년을 맞이한 한호관계를 평가하고, 올해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정부가 신뢰외교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준비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반도 통일에 있어 호주의 국제사회 역할과 지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