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나실련 회장 “한미 칭찬릴레이 펼칠 것”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imagejpeg_1.jpg

 

 

“미국의 제45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도 칭찬영웅(稱讚英雄) 릴레이를 펼치기 바랍니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미국의 새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를 한국의 단체가 ‘칭찬영웅(Praise Hero Relay)’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미국에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선 나실련(56 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은 5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연말 미국 방문 기간중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 ‘칭찬영웅’ 인증서와 함께 칭찬 릴레이 운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종선 회장은 범국민적인 칭찬운동을 전개하는 ‘칭찬전도사’로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DSC_0958.jpg

 

 

김종선 회장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최초의 아웃사이더 정치인으로서 승리한 것은 미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기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지 않았고 부패(腐敗)한 월가 큰손들로부터 일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깨끗한 캠페인을 펼쳤다. 그의 승리 과정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김종선 회장은 “미국에 체류하며 사람들을 만나보고 트럼프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화당의 한인관계자들은 트럼프가 취임하면 한미관계가 더 나아질 수도 있다고 확신을 하더라”고 전했다.

 

김종선 회장은 2015년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칭찬영웅(Praise Hero)’ 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백악관에 보내 화제를 모았다.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유색인종 대통령으로 세계 평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고 한국인의 교육열과 효도문화, 태권도 세계화 등에 찬사를 보낸 것을 공적(功績) 사유로 평가했다.

 

또 같은 해 12월엔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에게 ‘칭찬영웅’ 2호 인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같은 ‘칭찬영웅’들을 선정하면서 나실련은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칭찬문화’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이 연말 뉴욕에 온 것도 트럼프에게 칭찬영웅 선정을 계기로 ‘칭찬영웅 릴레이’를 공식화하기 위해서였다.

 

‘트럼프 칭찬영웅 릴레이’ 인증서에서 나실련은 “위대한 미국의 정신을 다시 회복한다는 트럼프의 약속(約束)은 미국은 물론, 인류에게도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뉴욕시에 ‘칭찬신문명 창조센터’를 건설하여 한국과의 교류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장점을 합치고 미국에 칭찬 문화를 확산시키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칭찬영웅 인증서는 공화당 관계자를 통해 취임식에 즈음해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칭창영웅 릴레이의 취지를 위해 다음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선 회장의 칭찬영웅 릴레이 운동은 미 주류사회에서도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 방문 당시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김 회장의 칭찬캠페인을 너무나 훌륭한 문화운동이라고 격려하며 각각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국과 미국을 연계한 칭찬캠페인은 이미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선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을 비롯, 유성엽 의원 정병국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등 많은 정치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고 방미 직전엔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담해 격려를 받았다.

 

 

1478335140755.jpg

 

1479872816205.jpg

 

 

뉴욕에서도 그를 후원하는 인사들이 적지 않다. 임마철 전 뉴욕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전병관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잉글우드 클립스의 박명근 시의원(공화당)도 트럼프 후보의 칭찬영웅 릴레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김종선 회장이 칭찬 운동을 전개한 것은 벌써 33년에 이르고 있다. MBC '칭찬합시다'의 제안자이자 글로벌인류혁신 칭찬문화운동가로 활동하는 그는 “남을 모함(謀陷)하고 음해(陰害)하는 것을 중증의 한국병으로 진단하고 하루 3번 칭찬하는 운동을 통해 한국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저의 꿈은 칭찬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을 만들어 위대한 한민족이 세계 인류를 구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른바 ‘칭찬홍익 신문명’을 창조하면 여기서 파생되는 칭찬보험 등 융복합상품들의 사회적 생산성을 파격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김종선 회장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수단이 바로 칭찬이다. 칭찬의 논리로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대통합 칭찬 지식경제 벨트를 우리 한민족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magejpeg_0.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칭찬전도사’ 김종선회장 美정치인들 감사장 받아 (2016.11.22.)

찰스 랭글 연방의원 제임스 로툰도 팰팍시장 전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583

 

  • |
  1. imagejpeg_1.jpg (File Size:149.8KB/Download:45)
  2. 1478335140755.jpg (File Size:67.9KB/Download:36)
  3. 1479872816205.jpg (File Size:105.9KB/Download:41)
  4. DSC_0958.jpg (File Size:170.6KB/Download:45)
  5. imagejpeg_0.jpg (File Size:154.4KB/Download:4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69 위안부피해 ‘동백꽃할머니’ 별세 file 뉴스로_USA 17.04.06.
768 박하선, 유해발굴감식단 국내외 홍보 file 뉴스로_USA 17.04.10.
767 “한성임시정부를 기억하십니까?” file 뉴스로_USA 17.04.13.
766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 file 한호일보 17.04.18.
765 충남도 학교급식 게국지 등 향토음식 화제 file 뉴스로_USA 17.04.19.
764 홍콩서 핀 장애청소년의 꿈 file 뉴스로_USA 17.04.20.
763 “세계에 한국바로 알리기 강화해야” 반크 file 뉴스로_USA 17.04.22.
762 ‘국민투표 로또’ 한번 해볼까 file 뉴스로_USA 17.04.23.
761 9시간 매거진 완성..기네스북 감 [4] file 뉴스로_USA 17.04.25.
760 성주 소성리는 매일 전쟁터 file 뉴스로_USA 17.04.25.
759 충무공 탄실일 맞아 '이순신 생가터' 안내판 설치 file 뉴스로_USA 17.04.29.
758 쓰러지는 할머니들 미군이 웃는다 file 뉴스로_USA 17.04.29.
757 한국최장 해저터널 연륙교 건설..세계5위 file 뉴스로_USA 17.05.03.
756 박세리-양준혁 ‘공정선거’를 말하다 file 뉴스로_USA 17.05.05.
755 “위안부문제 보완적 합의 안돼” 정신대시민모임 성명 file 뉴스로_USA 17.05.18.
754 공주대 재외동포차세대리더 양성 file 뉴스로_USA 17.05.19.
753 서경석-서경덕 블라디보스토크 한글학교 교육기자재 기증 file 뉴스로_USA 17.05.24.
752 6.15선언기념식 10년만에 남북공동개최 가능성 file 뉴스로_USA 17.05.30.
751 세종학당재단 ‘엉터리 한국어’ 시정운동 file 뉴스로_USA 17.05.30.
750 재외동포재단, ‘한상(韓商) 세계를 품다’ 출간 file 뉴스로_USA 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