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대호황, 하반기 침체로 전체 수치 낮아져

 

 

밴쿠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부동산 양도세 영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고가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졌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더비즈(Sotheby’s International Realty)는 "지난 2016년 상반기의 고가 부동산 거래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반기 거래가 위축된 결과, 1년 전체 수치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밴쿠버에서 고가 부동산 기준은 대체로 거래가 1백만 달러 이상이다.

 

그 중에서도 초고가로 분류되는 거래가 4백만 달러 이상 부동산의 2016년 상반기 거래율은 2015년 상반기와 비교해 두 배에 달했다.

 

그러나 1백만 달러 이상 ~ 4백만 달러 이하 부동산 거래가 하반기에 위축되면서 2016년 총 거래율은 2015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반면 고가 콘도 거래율은 여전히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 종류에 따라 40% ~ 53% 거래율 상승을 기록했다.

 

소더비즈 소속의 부동산 브로커 루스 핸슨(Ruth Hanson)은 "2017년은 전망하기 힘든 한 해"라며 "그러나 봄이 지나면 대략적인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017 캐나다 끊이지 않는 밴쿠버시의 다양한 폭력 사건들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7.
8016 캐나다 장경룡 대사 BC주 방문 밴쿠버중앙일.. 22.05.17.
8015 캐나다 캐나다, 총기사고 증가한다고 느껴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7.
8014 캐나다 UBC 한인 학생회(KISS) 임원진관 송 총영사의 만남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4.
8013 캐나다 BC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없앤 후 무슨 일 벌어지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4.
8012 캐나다 BC한인실업인협회, 교민 위한 경제 세미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3.
8011 캐나다 높아지는 모기지 금리, 주택 거래 큰 폭 하락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3.
8010 캐나다 밴쿠버서 10대들 떼로 몰려 다니며 폭력과 강도 범죄 저질러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3.
8009 미국 론 드샌티스 주지사, 이번엔 '헌법적 총기 휴대법' 꺼내 file 코리아위클리.. 22.05.12.
8008 캐나다 ICAO 창설75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1.
8007 캐나다 캐나다 한인 새내기 노리는 반복되는 수표사기 밴쿠버중앙일.. 22.05.11.
8006 미국 '섹시 그랜마'에서 '파트맨'까지, 플로리다 차량 번호판 다양하네! file 코리아위클리.. 22.05.10.
8005 미국 미 연방 대법, 낙태 권리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 뒤집나? file 코리아위클리.. 22.05.10.
8004 미국 "무모한 플로리다 주지사, 디즈니 장악 원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5.10.
8003 미국 오렌지카운티 판매세 '1% 인상안', 11월 투표에 오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5.10.
8002 캐나다 밴쿠버한인회, 지난 7일 한인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진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0.
8001 캐나다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 미주 개봉 박두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0.
8000 캐나다 캐나다인 절반 이상, 낙태 논의하고 싶지 않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5.10.
7999 캐나다 캐나다 시민권자 한국 입국 크게 개선...여권이 문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07.
7998 캐나다 버나비서 5일 14세 소녀 차에 치여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5.07.